[12.14 가계부채 대책]정부 “부동산 시장 억제책 아니다”
정부는 가계부채 급증 원인이 부동산 등 활성화가 주 요인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앞으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 국장은 14일 은행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연 ‘가계부채 관리방향 및 은행권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발표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단순히 부동산 등 활성화 때문에 급증한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손 국장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는 저금리 기조 및 LTV·DTI 규제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