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위, 내년 예산 1.1조원 더 늘린다···성장동력·금융약자 지원 확대
금융위원회가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5조2962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1조1124억원(26.6%) 불어난 규모다. 예산은 국민성장펀드 신규 출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핀테크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함께 서민·청년 등 금융약자 지원을 중점으로 배분됐다. 금융위는 이번 예산안에서 미래산업 투자 기반 마련과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와 접근성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 내년도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