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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에 놀란 개미들···'안전자산' 금 ETF로 몰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가 확대되면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금 관련 펀드 총 12개(ETF 포함) 수익률은 1년 간 6.52%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1개월 간 수익률은 6.53% 올랐고 일주일 새 6.21%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가 시작됐다. 국내 대표 금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