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내수부진 탈피···하반기 ‘셀토스’ 첨병으로
기아자동차의 부진한 내수 판매의 해법으로 소형SUV 셀토스를 출시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 비중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15만3000대 규모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하반기 첫 신차 셀토스를 첨병으로 내세워 판매고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18일 기아차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