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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현대모비스.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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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체제 ‘저울질’···모비스·글로비스 활용안 관심

[지배구조 4.0|현대기아차]정의선 체제 ‘저울질’···모비스·글로비스 활용안 관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정의선 체제’가 본격화 하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재시동은 순환출자구조 및 일감몰아주기 해소,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한 해결 과제로 꼽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칼라일그룹과 가진 대담에서 “투자자와 현대차그룹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편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지난해 3월말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안

직급 개편 첫날 현대차 사옥···매니저 호칭 “어색하네”

[현장에서]직급 개편 첫날 현대차 사옥···매니저 호칭 “어색하네”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차장님을 ‘책임매니저’로 부르기 어색해서 오늘은 예전대로 불렀어요.” 2일 오전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1층에서 만난 30대 남성 직원은 호칭 변화 첫 날 반응에 대해 “일부러 대화를 별로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가 이달부터 일반직 직원들의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로 바꾸면서 양재사옥에서 만난 직원들은 대부분 낯설고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임원 이하 일반직 직급을

‘정의선 체제’ 현대차, 40대 임원수 10% 넘었다

‘정의선 체제’ 현대차, 40대 임원수 10% 넘었다

현대자동차의 40대 임원 수가 전체 임원 중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선 체제’로 전환된 이후 현대차의 임원 승진 연령이 낮아지면서 빠르게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현대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대 출생한 상무급 이상 임원의 숫자는 2018년말 19명에서 6월말 기준 5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비상근 임원인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수는 453명으로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임원

정의선의 파격···현대차 “평일에도 청바지 입는다”

정의선의 파격···현대차 “평일에도 청바지 입는다”

현대자동차가 금요일에만 시행하는 ‘자율복 근무제’를 전면 도입한다. 일반 사원은 물론 이사급 이상 임원들도 평일에 티셔츠나 청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됐다. 평소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조해온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방식의 경영 시스템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은 평일에 정장 외 자율복장이 허용된다. 복장 차림은 비즈니스 캐주얼 수준을

현대차 삼인방, 영업익 20% 뒷걸음질···현대제철도 ‘후진’

현대차 삼인방, 영업익 20% 뒷걸음질···현대제철도 ‘후진’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인방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2017년(7조2618억원) 대비 22.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주력 시장(미국·중국) 판매 부진 등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뒷걸음질 쳤다. 현대제철은 통상임금 패소 비용과 파업 여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간신히 넘었다. 25일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맏형’ 현대차의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매출액이

현대차 4분기 실적 전망 암울한데···최저임금 해법 찾기 ‘골머리’

현대차 4분기 실적 전망 암울한데···최저임금 해법 찾기 ‘골머리’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4분기 영업이익이 7000억원 수준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지난해 분기별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일제히 뒷걸음질 쳐 올해 실적 개선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현대차는 최저임금 위반을 피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해야 하는데 노동조합 동의가 필요해 해법 찾기가 다급해졌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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