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자사주 소각 절실한데···염불보다 '잿밥'에 눈 돌린 SK케미칼
SK케미칼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모기업 총괄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 앉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주가가 급락한 와중에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소액주주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익잉여금을 자사주 소각에 쓰라며 압박하고 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오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SK케미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