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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깨어있는 시민의 힘 필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직접 손으로 쓴 새해 인사를 1일 SNS에 공개됐다. 김 전 지사 부인 김정순씨가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편지에서 김 전 지사는 “지난해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아직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 우리 모두 새해 새 아침을 맞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늘 추운 겨울의 한가운데서 새해를 맞게 된다. 맑고 차가운 정신으로 새해 새 아침을 맞으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