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통'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K뷰티 '구원투수' 될까
아모레퍼시픽이 5년 만에 수장을 교체하며 위기에 빠진 K뷰티의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설 모양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부진했던 실적도 함께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략통'으로 꼽히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부사장을 아모레퍼시픽 신임 사장으로 낙점했다. 지난 5년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안세홍 사장은 퇴임 후 경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