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국가장으로 거행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國家葬)으로 거행된다.22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전·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은 ‘국가장법’에 따라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정부는 김 전 대통령 유족 등의 의견을 고려해 행자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가장을 집행하게 되며, 국가장이 결정되면 정부가 빈소 설치 운영과 운구, 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