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KT “무궁화 위성 논란 억울하다”
KT가 무궁화 위성을 헐값에 매각, 국부를 유출했다는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펼쳤다.김영택 KT sat 사업총괄 부사장은 4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각한 무궁화 3호 위성은 매각할 당시에 이미 설계수명이 다한 위성이었다”며 “위성 수명이 15년이라는 말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KT는 유승희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한 후, 무궁화 위성을 홍콩 ABS사에 헐값 매각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논란의 중점은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