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 내정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의 차기 후임으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김 전 대표가 후임으로 내정됐다고 임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취임할 전망이다. 김 전 대표는 2011년 메릴린치 PB를 거쳐 2014년 12월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을 지냈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면 1월부터 인수인계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