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롯데, 김포공항 면세점 'DF2' 품에 안았다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의 '알짜' 구역으로 꼽히는 'DF2(주류·담배)'을 운영할 신규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기존 운영하고 있던 'DF1(향수·화장품)'을 포함해 김포공항 내 면세점 사업권을 모두 얻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충남 천안 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구역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전체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