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영훈국제중 김하주 이사장 징역 6년 구형
영훈국제중학교에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그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구속 기소된 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검찰은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에 따라 구형 한다”고 설명했다.김씨는 지난 2009~2010년 추가 입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자녀를 합격시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