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농가 실천사항 당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에 따른 질병 유입방지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한 농가 실천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 피해면적(2019. 7. 9.기준)은 농가 146개소, 전체면적 98.2ha로 경기·충남·충북·강원 등 지난 2015년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기 발생지역 주변으로 꾸준히 확산되는 추세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과수화상병이 발병할 경우,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큰 손실이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