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적사 첫 인천~나트랑 운항 재개···탑승률 98%
에어서울은 24일 베트남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나트랑 항공편은 이날 오전 8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10시 55분에 나트랑 깜라인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2년여 만에 처음 열리는 것으로, 첫 편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는 비행기에 물대포를 발사하며 축하하는 워터 살루트(Water Salute)를 비롯해 에어서울의 나트랑 재취항을 기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