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도연 “칸의 여왕? 진짜 여왕이었으면 좋겠어요”
배우 전도연은 아름답다. 이는 얼굴도, 몸매도, 미소도 아니다. 물론 나열한 모두 아름답지만 전도연이 아름다운 가장 큰 이유는 열정이다. 그는 분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입는다. 배역을 입는데 한치의 주저함이나 거리낌이 없다. 분명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르다. 전도연의 연기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을 정도로 전도연은 해외에서도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이끌었다. 작품이 좋아서도, 운이 좋아서도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