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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브라운관-스크린 종횡무진 맹활약··· ‘남과 여’ 명품 신스틸러

윤세아, 브라운관-스크린 종횡무진 맹활약··· ‘남과 여’ 명품 신스틸러

등록 2016.02.29 08:5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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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가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사진= 영화 '남과여' 촬영 스틸윤세아가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사진= 영화 '남과여' 촬영 스틸


윤세아가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윤세아는 SBS '신사의 품격' MBC '이브의 사랑'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안방을 사로잡은데 이어 영화 ‘마담뺑덕’, ‘남과 여’, ‘해빙’ 등 스크린 출연작마다 적재적소 변신, 팔색조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지난 25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제작 영화사 봄)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 또 다시 명품 신스틸러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로,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각각 상민과 기홍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 작품이다.

극에서 윤세아는 공유의 친구 세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흐름에 영향을 미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다고. 특히 최근 윤세아의 스크린 행보들을 비추어 봤을 때 ‘남과 여’에서 활약 역시 눈 여겨 볼만하다.

지난해 개봉작 ‘마담뺑덕’에서는 정우성의 아내이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자로 분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올해 개봉을 앞둔 심리스릴러물 ‘해빙(解氷)’에서는 조진웅의 이혼한 아내 수정 역으로 분해 그녀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그녀의 스크린 행보들은 화려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주된 브라운 관에서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매력들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주연, 조연, 특별출연 등 역할과 장르를 막론하고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임팩트 있는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적재적소에 변신을 시도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세아.

맹활약 중인 그녀가 ‘남과 여’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의 행보는 어떠할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세아는 현재 tvN ‘수요미식회’의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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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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