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서 ‘北김정은’ 언급한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언급했다. 당시 국무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한 데는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새해 신년사와 연관이 깊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날 신년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첫 국무회의는 2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렸다. 국무회의 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회의실 입구에서 국무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