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현장에 고층 주상복합·대형공원 들어선다
용산 참사가 발생한 용산 4구역에 대형시민공원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18일 업계·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 4구역 재개발 조합과 지난해 말 시민공원과 고층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최종 합의하고 내달 초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이로써 용산 4구역은 광화문광장 크기의 시민공원(1만7615㎡)이 들어서게 되며 지상 최고 43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설된다.시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설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