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 4구역 재개발 조합과 지난해 말 시민공원과 고층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최종 합의하고 내달 초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용산 4구역은 광화문광장 크기의 시민공원(1만7615㎡)이 들어서게 되며 지상 최고 43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설된다.
시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설 계획이며, 완공 시점은 오는 2019년 말이나 2020년 초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조원이며, 시공사는 효성건설로 선정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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