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남희석 “아내와 각방 쓴지 11년이지만 둘째가 6살”
방송인 남희석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남희석은 "아내 생일에 반 농담이었지만 '여보 소 처럼 일해줘요'라는 손 편지를 써본 적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다른 뜻은 없었다. 당신이 일하고 경제적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 너무 좋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솔직히 아내 덕분에 난 원치 않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됐다. 밤 업소에 나가보지 않았고 그 외에도 하기 싫은 일은 안 할 수 있게 됐다. 그런 진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