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철없는 낭만주의자 싱크로율 100%··· ‘낯선 동화’ 호평세례
신 스틸러 김정태가 ‘낯선 동화’를 통해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에서 동화 삽화가 상구 역을 맡은 김정태가 기존의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 코믹함을 내려놓고 진솔한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김정태가 열연한 상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봉봉이의 원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