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에너지 많이쓰는 사무실 차양설치 의무화
내년 5월부터는 여름에 냉방에너지를 많이 쓰는 사무실은 차양이나 블라인드 또는 햇빛 투과를 차단하는 유리 등 일사조절장치를 꼭 설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을 이같이 개정해 28일 공포했다.개정법은 건축물 외벽 등에 유리를 많이 쓰는 사무실(업무용 건축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내년 5월부터 일사조절장치를 달도록 했다.또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단열재·방습층과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