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해외수주 차곡차곡 '현대건설·현대ENG'···삼성계열 건설사 아성 넘을까
올해는 해외 수주 분위기가 여느 때보다 좋은 만큼 주로 주택사업에 집중해왔던 현대건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 계열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건설 부문에서 2년 간 선두를 달리는 삼성 계열 건설사들의 아성을 뛰어 넘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이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