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잔 母, “시간 날 때마다 편지 써”··· ‘내친구집’ 아들 그리워 편지
수잔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의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15회에서는 수잔의 어머니가 마크, 제임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수잔의 어머니는 수잔이 보고 싶을 때마다 영어로 편지를 썼다며 그리움이 빼곡하게 담긴 편지를 마크와 제임스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수잔 어머니는 “처음 수잔이 한국에 갔을 때 너무 슬퍼서 시간 날 때마다 편지를 썼다. 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