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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검색결과

[총 6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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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노조 "금융당국, 정상 매각 통해 125만 고객 계약 보호해야"

보험

MG손보 노조 "금융당국, 정상 매각 통해 125만 고객 계약 보호해야"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에 회사 정상 매각을 통한 보험 시장 안정화와 노동자 권리 보전 등을 촉구했다. 17일 MG손보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메리츠화재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 존속과 전체 구성원의 노동 권리 보전을 위해 인수 의사가 있는 모든 상대와 협력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정상 평가를 통해 매각이 진행된다면 우리 회사

반대만 하는 MG손보 노조, 이게 최선의 선택인가

기자수첩

[기자수첩]반대만 하는 MG손보 노조, 이게 최선의 선택인가

예금보험공사, 메리츠화재와 MG손해보험 노조간의 인수합병(M&A)을 두고 촉발된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메리츠화재의 MG손보 매각 실사가 또 한차례 불발되자, 예보는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더 이상의 답보 상황을 지켜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노조 역시 법적 대응을 시사하면서 실사 작업 추가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노조는 또 이번 매각이 인수합병(M&A)이 아닌 자산부

윤창현 코스콤 사장, 노조 만나 노사협약식 진행

증권일반

윤창현 코스콤 사장, 노조 만나 노사협약식 진행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6일 원성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 지부 위원장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 회사 지속 성장, 노사 상생 실천을 위한 노사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는 급속한 자본시장 변화와 디지털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 코스콤이 주도적 혁신 기업으로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노사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상생 테스크포스(TF)를 운영

엔지니어의 노동시장과 노동조합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엔지니어의 노동시장과 노동조합

한국에서 노동조합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단결투쟁' 조끼를 입은 조합원들이 팔뚝질을 하는 모습이었다. 수백~수천 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연좌하고 있는 가운데, 몇 명의 활동가와 연대하러 온 금속노조 같은 상급노조의 간부가 단상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언한다. 조합원들은 '투쟁'이라는 구호로서 발언에 호응한다. 매년 임금협상을, 격년으로 단체협상을 체결하고 협상이 결렬되면 조합은 단체행동을 한다. 때때로 회사가 구조조정에 돌입하고 희망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 현업 복귀···"장기전 전환"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 현업 복귀···"장기전 전환"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5일간 이어온 총파업을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한다. 그러나 파업을 완전히 접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으로 전환해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현시점부터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달라"고 밝혔다. 전삼노는 이어 "이제는 장기 플랜으로 전환

경남은행 노조 "직원에 횡령 책임 전가 하려면 주주 배당금 우선 토해내야"

은행

경남은행 노조 "직원에 횡령 책임 전가 하려면 주주 배당금 우선 토해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가 대규모 횡령 사건에 따른 성과급 환수 결정에 강력 반발했다. 노조는 내부통제 실패와 금융사고의 책임을 일반직원에게 전가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경남은행 노조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일반 직원들의 성과급 환수는 은행장 이하 경영진이 해야 할 최우선 업무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사고자가 15년간 동일 부서(투자금융부)에서 근무를 하면서 단순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

넷마블도 노동조합 출범···"노동자 인권 존중하는 회사 만들자"

게임

넷마블도 노동조합 출범···"노동자 인권 존중하는 회사 만들자"

넷마블에도 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넷마블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넷마블지회가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지회는 창립 선언문에서 "넷마블은 지금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 중"이라며 "2년 사이 감소한 직원 수는 수백명이 넘고, 자회사 폐업과 권고사직 속에서 위로금 1개월 따위로 퇴사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는 경영 위기라고 주장하면서 그 대가를 직원들에 떠넘겨왔다"며 "계약기간

삼성그룹 4개 계열사 똘똘 뭉쳐···'초기업 노조' 정식 출범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삼성그룹 4개 계열사 똘똘 뭉쳐···'초기업 노조' 정식 출범

삼성그룹의 계열사 노조 연대인 '초기업 노조'의 출범식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초기업 노조'는 삼성그룹의 계열사 노조 연대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화재해상보험 리본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조합원 수는 약 13,00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삼성 관계사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조(17,743명 2월 16일 기준)와 버금가는 수준이다. 삼성 계열사 노조가 연대를

NHN에도 노조 출범···"긍정적 변화 일으킬 것"

게임

NHN에도 노조 출범···"긍정적 변화 일으킬 것"

국내 중견 게임·정보기술(IT) 기업인 NHN에서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NHN 노동자들은 18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NHN지회(노조명 넥스트 휴먼)의 설립을 알리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NHN지회는 "최근 그룹이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복지를 축소·변경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출발이 노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HN그룹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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