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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2년여 만에 재개···서울교통공사 노사 합의 도출
서울 지하철의 심야운행이 2년여 만에 재개된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하철 연장운행 합의를 도출해 5월말부터 일부 노선을 시작으로 막차 시간이 순차적으로 연장된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서울시·서울교통공사와 실무협의를 진행한 끝에 연장운행 시행과 관련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시간대 교통대란이 빚어지자 지하철 심야운행 재개를 추진했지만, 노조 측에서 인력 증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