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파업 강행···삼성중공업 불참
‘조선업종노조연대’가 공동파업을 벌였지만 삼성중공업이 불참하는 등 참여율이 당초 예상보다 저조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노조연대 공동파업에는 총 21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 조합원이 1700여명(회사 추산, 노조 추산 3000여명)이 참여하면서 가장 많았고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3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파업에 참여했다.삼성중공업의 경우 노사의 올해 임단협 교섭 분위기가 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