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싱크홀 대비 20년 경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노후 하수관로 파손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가 시급한 하수관로 30.6㎞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정비를 위해 2016년부터 시 전역에 설치된 하수관로 중 20년 이상 경과한 354.5㎞ 구간에 대해 CCTV 정밀조사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63.9㎞가 긴급보수 대상인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내년부터 1단계로 긴급보수 대상인 노후 하수관로 30.6㎞ 구간에 355억 원을 투입해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