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5월 생산자물가지수 0.4%↓···농산물·에너지 동반 하락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이 10.1% 급락하고 석유제품,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총산출물가지수와 국내공급물가지수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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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5월 생산자물가지수 0.4%↓···농산물·에너지 동반 하락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이 10.1% 급락하고 석유제품,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총산출물가지수와 국내공급물가지수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융일반
'배추·참외' 등 농산물 물가 세달째 하락···축산물은 소폭 상승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농림수산품목 가격 하락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3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농림수산품목 가격이 2.8% 하락하면서 물가 하락을 견인했다. 농림수산품목 중 농산물(-6.6%)과 수산물(-0.8%) 가격이 떨어졌는데, 특히 농산물은 지난 4월(-4.9%), 5월(-7.5%)에 이어 석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 기간 배추와 참외는 가격은 지난 5월보다 각각 45.3%, 28.1% 씩 떨어졌다. 고등어는 39.7%
7월 생산자물가, 4개월만에 하락세···4년 9개월만에 ‘최저’
7월 생산자물가가 넉달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4년 9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뭄으로 채소 물가는 오른 반면 유가 하락이 컷 던 탓이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1.4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101.78보다 0.3% 내려간 것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내림세이고, 지난 2010년 10월 이후 4년 9개월여 만에 최저치에 해당한다.소비자물가의 선행 지수로 유통단계 전의 국내 생산자 가격의 변동치를 나타내는 생산자물가는 지난 5월 0.1%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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