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조, 불법점거 이틀차···"본사 폐쇄, 법정대응 간다"
CJ대한통운 본사를 무단점거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이틀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택배노조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전국민중행동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은 노조와 즉각 대화에 나서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총파업 투쟁이 46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CJ대한통운은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