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 코앞...동학개미 “주식 양도소득세 철회” 한목소리
세제 개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식 양도소득세 철회’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쏙 빼고 개인투자자의 양도차익에만 과세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순수 거래세보다 세율이 높은 농어촌특별세에도 반기를 들고 있어 당분간 사회적 진통이 예상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2021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