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FTA 가서명···내년 상반기 중 정식 서명
정부가 뉴질랜드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양측 수석대표인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데이비드 워커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한·뉴질랜드 FTA 협정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내년 상반기 중 한·뉴질랜드 FTA 협정문의 정식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은 서명 이후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협정 발효 후 수입액 기준으로 92%를 즉시 철폐하고 96.5% 3년 내,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