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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석 대표, 전통IB 앞세워 경쟁력 강화···IPO 단독 주관 박차
'투자은행(IB) 전문가'로 불리는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가 취임 1년6개월 만에 기업공개(IPO) 인수수수료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렸다. 취임 후 '전통IB 강화' 전략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IPO 시장에서 단독 대표 주관에 나서며 경쟁력을 키운 것이 긍정적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다만 셀리버리 상폐 결정에 따른 주관사 역량 의혹, 뷰티스킨 상장 당일 청약증거금 오류 등과 같은 논란들은 우려되는 점이다. 5일 한국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