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실업 시공, 신도림역 선상 역사 23일 개통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실업은 회사가 시공한 신도림 역사가 오는 23일 오전 5시 개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지난 2011년 착공한 신도림 역사는 철길 위에 들어서는 선상 역사로 지상 3층 연면적 3100㎡ 규모로 완성됐다. 특히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11대의 에스컬레이터와 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됐으며 출입구도 기존 3개에서 6개로 확대됐다.대보그룹 관계자는 “KTX와 수원, 인천행 전철이 운행되는 가운데 협소한 공간에서 공사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