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리테일 실적 부진' 오익근號 대신증권···4분기 IPO로 돌파구 찾을까
대신증권이 리테일(소매금융)부문 기반 약화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주식 거래 대금 감소, 증권사 간 리테일 경쟁 과열 등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금융(IB)·재무통으로 불리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기업공개(IPO) 강화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10월에만 3개 기업 코스닥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대신증권은 3분기 연결 순이익 32억원, 영업이익 3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