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신동아 이어 건설면허1호 삼부토건도 회생 신청···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올해 들어 신동아건설과 대저건설에 이어 삼부토건까지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삼부토건은 공시를 통해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이유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공능력 평가 71위 건설사인 삼부토건은 대형 건설사들에 비하면 회사 규모는 작지만 1948년 설립돼 77년의 업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