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정부, '대선 공약'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추진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양도세 폐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대주주 기준은 법률이 아닌 시행령 사안이라 국회 입법 절차 없이 개편할 수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주식양도세 완화와 관련한 세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는 주식 양도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또는 지분 1∼4%)에서 50억원, 100억원 등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