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T의 처참한 ‘대중국 쌀 수출’, 6000t 목표서 478t만 판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대중국 쌀 수출’이 올해 들어 속빈 강정으로 전락한 모양새다. 당해를 시점으로 3년간 6000t의 수출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 8월까지의 수출 실적은 478t만 팔았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 목표치의 8%에 불과한 실적이다. 뉴스웨이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상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중국 쌀 수출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4t, 2016년 452t, 2017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