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라오스 댐 붕괴 1년···현지 상황은
지난해 일어난 SK건설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 이후 1년이 지났지만, 피해지역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7월 23일 댐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직후부터 SK건설은 해당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현지 한인들 및 국내 시민단체들은 올해 1월부터는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없는 상황이라고 증언했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는 2018년 7월 23일 SK건설이 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