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 되찾겠다”···팔 걷어붙인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과거 국내 10위권 건설사의 명성을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동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5계단을 오르며 2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0위권 내 건설사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2014년부터 2년여간 법정관리 대상 기업이었던 동부건설은 2016년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된 뒤 2017년부터 경영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3개년 실적을 반영하는 시공능력평가 특성상 올해 순위부터가 온전한 평가인 셈이다. 동부건설은 법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