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최신 GPU 2040장 구축 완료···목표 대비 4배 초과 달성
카카오는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GPU 확보 사업에서 연내 목표의 4배에 달하는 255노드, 2040장의 NVIDIA B200 GPU 인프라를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에 조기 구축했다. 클라우드 지원과 첨단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AI 연구개발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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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최신 GPU 2040장 구축 완료···목표 대비 4배 초과 달성
카카오는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GPU 확보 사업에서 연내 목표의 4배에 달하는 255노드, 2040장의 NVIDIA B200 GPU 인프라를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에 조기 구축했다. 클라우드 지원과 첨단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AI 연구개발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했다.
전기·전자
국내외 시장서 '훨훨'···LS일렉, 올해 데이터센터 수주 1조 돌파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내세워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1조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북미와 국내 시장에서 각각 8000억원, 2000억원을 확보했으며, AI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및 현지화 전략,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AI 버블 우려보단 '지원' 선행돼야
요즘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들여다보면 19세기경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집필한 '공산당 선언'의 유명한 구절이 떠오른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는 말이다. 현대로 돌아오면 유럽은 '시장'으로, 공산주의는 'AI 거품'으로 치환된다. 다만 이 뒤에 따르는 내용은 약간 달라진다. 공산주의를 사냥하기 위해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 독일의 비밀경찰은 신성 동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빅테크와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 추가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약 두 달간 총 5기의 가스터빈을 미국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게 됐다. 검증된 기술, 신속한 납기, 현지 자회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기·전자
LG그룹 사장단, 美 MS 방문···차세대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미국 MS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에너지솔루션, 토탈 전력, 냉난방공조 등 다양한 미래 데이터센터 기술이 소개됐다. LG는 '원(One) LG' 전략 아래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반
K-전력기기 올해 수출 71.3억달러···4년 연속 기록 경신
올해 1∼11월 한국 전력기기 수출액이 71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AI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수출 확대를 이끌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전선, 변압기, 차단기 등의 실적이 크게 늘었다.
종목
[특징주]엔비디아 호실적에 두산 계열주 강세···로보틱스·테스나·밥캣 상승
엔비디아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으면서 AI 인프라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이에 두산로보틱스, 두산테스나, 두산밥캣 등 두산 계열 로봇·반도체·장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다. AI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반도체·장비주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다.
IT일반
삼성SDS, 에쓰오일과 IT 통합 운영···"디지털 혁신 첫걸음"
삼성SDS가 S-OIL과 3년간 IT 통합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OIL의 데이터센터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관리하며, IT 거버넌스 고도화와 맞춤형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까지 지원한다. S-OIL은 이번 협력으로 운영 효율성과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AI 시대, 전력 대책은 어디에
생산성 향상·편리한 생활·혁신적인 기술 발전…. 인공지능(AI)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AI만 28차례 언급하고, 내년 AI 분야 예산으로 올해보다 3배가량 많은 10조1000억원을 편성한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러나 정작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한 논의는 뒷전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소비량을 2029년까지 2억1100만toe으로 낮추겠다는 목표 제시했다. 한국의
IT일반
LG CNS, 3분기 누적 영업익 3399억원···전년比 8.7% ↑
LG CNS는 3분기 매출 1조5223억원, 영업이익 1202억원을 기록했다. AI와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대비 14.7%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금융·공공 AX, 글로벌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올리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