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공사비 7000억 대전 도마·변동5, 현대·GS건설vs두산건설···내달 2일 총회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그랜드 사업단)과 두산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5구역(도마·변동 5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맞붙는다. 다만, 브랜드 파워와 회사 규모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그랜드사업단'의 수주가 유력해 보인다. 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마변동 5구역 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건설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수주전을 펼친다. 시공사 선정은 6월 2일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