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 추진···"독립성 확보해 재도약" 카카오는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한다.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에게 분사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의사를 수렴한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다음의 독립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빠르고 독자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어 다양한 실험을 펼칠 환경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