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 장애 편견 깨는 어린이 그림책 ‘동구관찰’ 출간
엔씨문화재단은 엔씨소프트 어린이집(웃는땅콩)과 협업한 ‘그림책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의 첫 작품으로 조원희 작가의 ‘동구관찰’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관찰’은 장애를 가진 소년 동구와 애완 고양이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 자란 동구의 모습이 장애가 없는 다른 소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그려냈다. ‘동구관찰’은 소규모 도서관 300여곳에 무료 기증되며 책 판매 수익은 전액 장애어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