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북아 수퍼그리드 사업, 전력수급 문제 때문 아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정 우려 해소를 위해 동북아 수퍼그리드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전은 11일 “해당 보도에서 언급한 보고서는 한전이 작성한 보고서가 아닌 용역사의 초안으로서 한전의 공식 입장과는 배치된다”며 “해당 용역은 동북아에너지 공동사용 가능성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국내 발전설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