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매매대금 소송 14일 최종 판결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의 상고심이 오는 14일 열린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4일 DICC 주식 매매대금 지급 소송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년 기업공개(IPO) 등을 전제로 DICC 지분 20%를 미래에셋자산운용·하나금융투자 등 재무적투자자(FI)에 매각했다. 하지만 IPO와 동반매도청구권 행사가 무산되면서 F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