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특허’ 절실한 현대百···두산 빠진 두타몰 들어갈까?
현대백화점그룹이 다음달 진행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을 앞두고 두산과 손을 잡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면세점 특허를 조기 반납하기로 한 두산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두타면세점 자리의 임대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동대문은 관광객이 많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현대백화점그룹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두산 측에서 제안이 들어와 동대문 두타면세점 입지를 면세점 사업지로 활용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