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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면세점 순위 '또' 밀렸다···韓, 왕좌 탈환 험난
지난해 글로벌 면세점 순위가 또 다시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면세업계는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에게 왕좌를 내준지 불과 2년 만에 수성하고 있던 2위 자리마저 스위스 듀프리에 뺏겼다. 업계는 듀프리가 국내보다 다소 회복세가 빠른 유럽 등에서 면세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매출 대부분이 공항면세점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이번 순위변동에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국내 면세업계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