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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국공 사업 따온 면세점에 '실탄' 쥐어준 이유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 운영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어낸 모양새다. 최근 신세계가 신세계디에프에 '통 큰' 자금을 수혈하기로 결정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신세계디에프가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면세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신세계가 실탄 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1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세계디에